배우 최영우, 이휘종이 25일 오후 서울 대학로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프레스콜에서 하이라이트 장면이 시연되고 있다.
‘브라더스 까라마조프’는 러시아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소설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인간 내면에 숨겨진 모순과 욕망, 그리고 선과 악이 혼재하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5월 3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된다.
/양문숙기자 yms789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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