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가 26일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 모든 5일장에 대해 27일 장날부터 해제시까지 휴장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현수막, 입간판, 전광판 등을 이용해 휴장 사실 홍보에 들어갔다. 5일장은 보따리장수를 비롯한 외지인들이 대거 들어와서 벌이는 노점상도 단속할 계획이다. 또 전통시장 400여개 점포에 대해서도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대형마트 등에 대한 자체 방역도 점검을 강화한다.
/상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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