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진단검사 대상 범위 확대에 따라 검사자가 폭증한데다 지난 23일 관내 확진환자가 발생하면서 관련 업무가 폭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지구보건소는 25일부터, 처인·기흥구 보건소는 다음달 2일부터 보건증을 발급하는 건강진단 업무를 중단하고, 치매예방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축소 운영한다.
처인구보건소는 26일부터 보건지소 진료업무를 중단하고, 수지구보건소는 진료 시간을 오후 4시까지로 앞당기기로 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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