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잉글리쉬 맴버쉽클럽인 프로맘킨더가 이명신 신임대표를 선임하고 서비스 강화를 통해 제 2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명신 신임대표는 신세계조선호텔, 신세계면세점 출신의 경영전문가로 프로맘킨더의 서비스 강화와 체질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프로맘킨더는 맴버쉽 회원제로 운영되는 어린이 잉글리쉬 맴버쉽클럽으로서 1명의 선생님이 10명의 아이들을 모아놓고 수업하는 방식이 아닌, 외국인 선생님이 평균 2~3명의 아이들을 맡아 같이 체험하고, 그림 그리고, 활동하는 체험형 영어 교육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고급주상복합건물인 성수 갤러리아 포레를 시작으로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이번 달 22일에는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을 오픈했으며, 3월 20일에는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지점 오픈 예정에 있다. 그 외 지점들도 오픈 일정 협의 중에 있다.
주요 상권에 진출하여 입점한 만큼 업계에서는 어린이 고객들 뿐 아니라 키즈맘 고객들을 확보함으로써 쇼핑 문화를 주도할 유통업계에 큰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맘킨더의 맴버쉽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별도의 예약 대기 없이 이용이 가능해 아이들을 프로맘킨더에 맡겨놓고 부모들은 편하게 백화점 쇼핑이나 장보기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명신 신임대표는 취임과 동시에 제 2의 도약선언을 시작으로 매정관리와 회원관리 시스템도 업그레이드하여 회원들의 예약과 서비스를 대폭적으로 보강할 예정이다. 프로맘킨더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체계화된 회원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프리미엄 잉글리쉬 맴버쉽 클럽으로서의 면모를 보여 드리겠다”며 고객들의 기대감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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