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보이즈의 현재·주학년이 20대 배낭여행의 로망을 실현케 할 인도네시아 보고르 여행을 공개한다.
오는 28일(금) 방송되는 KBS 2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는 더 보이즈 현재·주학년이 출연하는데, 주학년이 현재를 위해 여행 설계자로 나설 예정이다. 두 사람은 브라운관을 통한 청량한 보고르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 된다.
올해 각각 24살과 22살인 현재와 주학년은 “배낭여행을 해보고 싶었다”며 20살 배낭여행에 대한 로망을 밝혔다. 특히 앞서 ‘배틀트립’의 스페셜 MC로 출연한 바 있는 주학년은 “‘배틀트립’ MC를 하면서 여행을 엄청 가고 싶었는데 즐거웠다”고 말한 바 있다.
무엇보다 여행 경험아 많은 주학년은 현재의 취향에 맞게 여행 설계를 짰다. 두 사람은 4년차 룸메이트로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는 사이다. 주학년은 보고르 현지 음식부터 패러글라이딩, 사파리 투어 등 액티비티한 코스를 선보였고, 이에 현재는 만족감을 드러내며 시종일관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대해 현재는 “주학년의 별명이 ‘주또먹(주학년 또 먹어)’이다. 그의 먹방이 이번 여행의 큰 관점 포인트”라고 말해 관심을 샀다. 또한 초근접 사파리 투어를 두 번째 여행 관전 포인트로 꼽다 이들 여행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 KBS 2 ‘배틀트립’은 28일(금)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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