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시, 1회용품 한시적 사용 허용…코로나19 확산 방지

부산시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려고 1회용품을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식품접객업소에 1회용품을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23일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 내 감염증 확산의 위험으로부터 시민안전을 지키고 다회용 컵·용기 사용을 꺼리는 시민들의 우려를 반영해 시행하는 안전대책의 하나다.



부산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1회용품 한시허용 내용에 대해 시민들이 혼란스럽지 않도록 구·군을 통한 해당 사업장안내, 홈페이지 게재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시행할 계획이다. 추후 위기경보 해제 때에는 즉각 1회용품 사용규제를 재시행하기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데 민·관 모두가 힘을 합칠 때”라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