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오는 28일부터는 대구·경북노선 버스의 운행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어린이집 휴원 기간은 애초 다음 달 1일까지 하기로 했던 것을 8일까지로 연장했다. 휴원에 따른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린이집 당번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천시립도서관은 도서대출과 반납만 할 수 있도록 이용을 제한했으나 이날부터는 시립도서관을 포함한 전체 도서관(시립, 공립, 사립, 홀씨작은도서관)을 임시휴관하고 모든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다. 이 때문에 대출 도서의 반납예정일은 자동연장처리 된다.
시는 부천터미널에 공무원을 배치해 대구·경북에서 부천으로 오는 방문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증상 유무 모니터링을 시행했지만, 오는 28일부터는 대구·경북을 오가는 버스 운행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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