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기준 부산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더 늘었다. 부산지역 총 확진자는 65명으로 증가했다.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58번 확진자(수영구 51세 여성)와 59번 확진자(수영구 25세 여성)가 근무한 수영구의 한 병설 유치원에서 교사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58번 확진자는 행정직원이며 59번 확진자는 교사다. 59번 확진자는 최근 대구를 다녀온 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동료 확진자는 해운대구 45세 여성(61번)과 북구 31세 여성(63번)이다.
65번 확진자(수영구 25세 남성)는 59번 확진자의 남자친구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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