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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텅 빈 명동성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대부분의 성당이 미사를 전면 중단한 가운데 일부 신자들이 1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을 찾아 기도하고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명동성당을 포함한 성당 232곳의 미사를 중단했다. /성형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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