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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구미공장에서 연이어 코로나 확진

삼성전자 구미 2공장에 근무하는 신천지 교인으로 알려진 50대 남성이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2일에도 환자가 추가로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삼성전자는 일단 50대 남성이 근무하는 사무동을 3일까지 일단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하는 한편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을 자가 격리했다. 또 2일 확진된 환자가 근무하는 사무동도 긴급 폐쇄하고 직원들을 자가격리했다./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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