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터넷서 3500원 '코로나19' 마스크, 알고보니 모텔표 짝퉁?

불량 마스크 제작현장 /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불량 마스크 제작현장 /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모텔방에서 짝퉁 의료용 마스크를 제작하던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등급인증을 받지 않은 불량 의료용 마스크 1만여장을 제조해 판매한 혐의로 40대 A씨 등 2명을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들은 마스크 기근 현상이 빚어진 2월 말부터 부산 한 모텔에 작업장을 차려놓고 불상의 업체로부터 원단 등을 받아 불량 마스크 1만여장을 제조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인터넷 등을 통해 마스크 1장당 3천500원에 판매해왔다.

경찰은 제조 현장을 급습, 이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불량 마스크 4천200장을 압수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벌이는 한편 마스크 원단 구매 경로 등을 추적하고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