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운동과 레저를 합친 '애슬레저(Athleisure)' 패션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2016년 1조5천억이던 애슬레저 시장 규모는 올해 3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편안함과 디자인을 갖춘 애슬레저룩이 운동복뿐만 아리나 일상복으로 까지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칸투칸도 요가복 브랜드 ‘수플라’를 런칭하며 애슬레저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번에 출시된 레깅스 제품은 기본적으로 크레오라(CREORA) 원단을 사용하여 땀이 빠르게 흡수되고 쾌속 건조해주어 착용감이 우수하다.
‘SUPKF01 수플라 9부 레깅스’는 소프트한 터치감과 신축성 좋은 소재를 사용하여 요가 필라테스 등 액티브한 활동에도 불편함 없이 착용 가능하다.
일반 레깅스 착용 시 나타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Y존 절개를 없애고 입체 봉제 방식으로 완벽 커버했다. 또한 힙라인을 따라 넣은 굴곡 있는 라인이 힙과 골반을 한층 더 볼륨감 있게 연출해 준다. 허리 뒤쪽에는 오드람프 절개 라인을 넣어 허리 라인도 슬림하게 보인다.
‘SUPKF02 수플라 9부 부츠컷 레깅스’는 무릎부터 밑단까지 부츠컷으로 된 디자인으로 종아리를 커버해 줄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다. 브라탑이나 티셔츠에도 코디하기 좋다.
상의는 부드러운 터치감은 물론 면 소재보다 8배 빠른 속건 능력을 가진 탁텍 원단을 적용한 SUTKF01 수플라 여성 반팔 티셔츠와 SUTKF02 수플라 커버업 민소매 2종을 선보인다.
‘SUTKF01 수플라 여성 반팔 티셔츠’는 전체적으로 타이트한 핏이 아닌 굴곡 있는 머메이드 슬림핏으로 글래머러스한 라인을 연출해준다. 앞뒤 기장은 아래 아치형으로 살짝 길게 하여 레깅스와 입었을 때 민망함도 덜해준다.
‘SUTKF02 수플라 커버업 민소매’는 브라탑 위에 커버업 티셔츠로 착용하기 좋으며, 뒤판이 사선 절개형으로 묶어서 스타일리시한 코디도 가능하다. 앞뒤 편차 있는 롱 기장으로 레깅스와 코디했을 때 자연스럽게 Y존과 힙라인을 커버해준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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