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비 지원금은 최대 30만원이다.
현금 지원 대상은 중학교 입학일 또는 고교 배정일(2월14일) 현재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서 교복을 착용하는 다른 지역 중·고등학교,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신입생이다.
다른 지역 중학교, 대안교육기관 입학생은 260명이며, 최대 지원금(30만원) 범위에서 실제 교복 구매비(도비·시비 각 50%)를 지급한다.
다른 지역 고등학교 입학생 500명은 30만원(시비 100%)을 정액 지원한다.
성남시 관내 중학교 신입생(8,622명)과 고등학교 신입생(8,781명)은 한 명당 30만원 상당의 교복비를 경기도교육청 50%, 경기도 25%, 성남시 25%의 비율로 분담 지원한다.
올해 무상 교복 혜택을 받는 성남시 소재 중·고등학교, 또는 성남시 거주 신입생은 모두 1만8,163명이다. 소요되는 사업비는 54억4800만원(도교육청·도비 39억5,400만원 포함)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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