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2일 경기도 가평 평화의 궁전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대국민 사죄의 큰 절을 하는 순간 왼쪽 손목에 ‘박근혜’의 서명이 새겨진 손목시계가 드러나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총회장은 이날 대국민, 대정부를 향해 두 차례 사죄의 큰 절을 했고 이 때 엎드렸다 일어나는 과정에서 손목에 찬 시계가 보였다.
이 금빛 시계는 지난해 중고 물품 거래사이트인 ‘중고나라’에서 49만 원에 거래된 바 있다. 당시 판매자는 ‘금 도금’ 시계이며 ‘국회제작 의원용’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