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한국과 이탈리아에서 오는 입국자 전원에 대해 공항에서 의료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펜스 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코로나19 회의 후 기자회견을 열고 “12시간 이내에 이탈리아와 한국에서 오는 비행기를 모든 공항에서 검사를 시작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뉴욕=김영필특파원 susop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