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이 ‘어바니엘충정로(청년 임대주택)’의 미계약분에 대한 선착순 임대 계약에 나섰다.
3일 롯데자산개발은 지난 2일부터 당첨 가구 중 미계약된 가구에 대해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어바니엘충정로는 롯데자산개발이 책임운영하는 네 번째 사업장으로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하여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대중교통 중심 역세권에 공급한 국내 1호 역세권 청년주택(민간임대주택)이다. 단지는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해 있으며, 2·5호선 더블 역세권인 충정로역에 인접해 있다. 주택 호수는 총 499실(공공임대 49실+공공지원 민간임대 450실)로 구성되며 이번 모집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450가구 중 잔여 가구에 한하여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단지는 원룸(15㎡~35㎡) 및 1.5룸(35㎡~39㎡) 등 총 11가지 유형의 주거공간으로 구성되며 입주민을 위한 물품 대여 서비스도 선보인다. 또한 ‘어바니엘 충정로’는 일반 임대 주거공간 대비 주변 시세의 80~90% 수준의 임대료, 임대 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가입 및 보험료 75% 지원 등 다양한 이점을 지니고 있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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