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 공무원 코로나로 과로누적 쓰러져 혼수

경북 성주군 공무원이 2일 오후 코로나 예방활동과 관련해 과로가 겹친 끝에 뇌출혈로 쓰러져 혼수 상태에 빠졌다. 성주군 안전건설과에 근무하는 P씨(47·6급)가 최근 사태로 인해 야근을 일삼는 등 피로 누적으로 쓰러져 경북대학교병원으로 후송했으나 3일 현재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성주=이현종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