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전 부서 임신부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재택근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추후 필요시에는 기간을 연장할 방침이다.
재택근무 신청 후 승인을 받은 직원은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를 활용해 자택에서 근무하게 된다. 시는 재택근무자의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복무를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면역력이 약하고 고위험군인 임신부가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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