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2022년 완료되는 덕현지구 159호와 삼신아파트 재건축 지구 19호, 2023년 호계온천 지구에 73호, 2024년 입주가 시작되는 비산지구에 130호 등 모두 381호의 공공임대주택을 3년에 걸쳐 공급할 계획이다. 공공임대주택은 30년 이상 장기임대로 활용되며, 전용면적은 60㎡ 이하다. 381호 중 80%인 305호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공급되고, 나머지 20%는 홀몸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에게 돌아간다. 공급가격은 시세의 60∼80%로 저렴하다. 시는 청년주택공급을 위해 시 도시정비기금인 248억 원을 활용하기로 했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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