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역소독 작업은 5일장이 열리는 오는 5일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시행됐으며, 상가 주변은 물론 공용시설과 함께 모든 점포에도 개별 방역·소독을 통해 시민들과 상인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켰다.
최진영 황금시장 상인회장은 “상인회 자체적으로도 방역·소독작업을 하고 있지만 이번에 시청에서 대대적으로 방역을 했다.”며 “앞으로도 상인회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한규 평화시장 상인회장도 “상인회에서 장비를 빌려 도로변과 상점 외부에는 방역·소독을 했지만, 점포 내부까지 작업할 인력이 모자라 걱정이었는데, 마침 필요한 작업을 해 안심이 된다”고 했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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