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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측 "이준혁과 강력1팀 케미 기대 부탁…시청 포인트될 것"

/사진=MBC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제공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이준혁과 강력1팀의 케미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5일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극본 이서윤, 이수경·연출 김경희, 이하 ‘365’) 측이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의리와 우정으로 똘똘 뭉친 강력1팀의 이준혁, 류태호, 이성욱, 윤혜리, 려운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극 중 강력1팀만의 화기애애한 ‘찐’케미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로 맞추기라도 한 듯 누군가를 바라보고 의아한 표정을 똑같이 짓고 있는 류태호, 이성욱, 윤혜리의 모습은 친형제, 자매처럼 어딘가 닮은 듯한 모습이다. 눈썹을 잔뜩 치켜세우고 속마음을 그대로 드러낸 세 사람의 표정만으로도 강력1팀의 가족 같은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이준혁과 이성욱의 브로맨스 케미 또한 기대를 모은다. 또 다른 스틸에서 서로 시선을 마주하고 있는 두 남자에게서 의리와 함께 우정 이상의 끈끈한 정이 느껴진다. 뿐만 아니라 이성욱의 뒤에 숨어 ‘쉿’ 제스처를 취하고 있는 이준혁의 모습에서는 장난끼 가득한 매력까지 엿보여 두 남자가 선보일 티키타카 연기 호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365’ 제작진은 “이준혁을 중심으로 뭉친 강력1팀의 활약과 끈끈한 의리와 가족 같은 리얼 ‘찐’ 케미를 기대해 달라. 리세터들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극의 또 다른 주축을 책임질 예정”이라며 “강력1팀의 페펙트한 팀케미는 ‘365’의 또 다른 시청 포인트가 될 것이라 자신한다.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365’는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게임을 그린다.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법한 ‘인생 리셋’이라는 상상에서 출발한 ‘365’는 10명의 리세터와 리셋 초대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꼬리에 꼬리는 무는 사건들과 이들 사이의 생존 게임을 스피디한 전개로 그려낼 예정이다.

‘365‘는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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