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방부, 대구지역 군간부 재택근무 1주일 연장 검토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서 재택근무 연장 추진

지난 4일 임관식을 마친 신임 간호장교들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경북 경산시 국군대구병원에 투입돼 식사를 마친뒤 이동하고 있다. /경산=연합뉴스




국방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대구지역 부대의 재택근무 연장을 검토하고 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피해가 큰 대구지역의 부대 근무자 중 핵심인력을 제외한 나머지 군인·군무원은 자택 등 지정된 장소에서 한시적으로 일하는 비상 근무체제를 1주일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달 27일 대구지역 부대 내 감염 예방을 위해 1주일 동안 한시적 비상 근무체제로 전환하고 지휘관 등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자택 등 지정된 장소에서 근무하도록 했다. 필수 인력은 지휘관, 지휘통제실 근무자, 전력 장비 운용 요원, 비상대기 등 군사대비 태세 유지에 필수적인 간부급 군인을 말한다.

한편 군내 코로나19 확진자는 5일 기준으로 34명으로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