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월 하순 '부평자이'의 전용 84.74㎡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3억1,800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실거래 최고가는 3억2,500만원, 최저가는 3억1,1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2월 중순 3억3,3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2.4% 떨어졌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구산동에 자리한 '부평자이는 2006년 완공된 9개동 총 719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4.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96㎡ 2억8,025만원(-1.25%↓) ▲ 84.74㎡ 3억2,550만원(0.48%↑)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2월 21일부터 29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인천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206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6,925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인천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인천광역시 남동구(251건, 중위거래가 2억9,700만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99건, 중위거래가 2억8,000만원), ▲인천광역시 서구(221건, 중위거래가 2억7,75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인천광역시 연수구(208건, 중위거래가 2억5,650만원), ▲인천광역시 계양구(91건, 중위거래가 2억1,800만원), ▲인천광역시 동구(31건, 중위거래가 1억8,3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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