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에서는 지난달 2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13일만 두번째다.
줌바 강사인 이 여성은 지난달 15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줌바 강사 워크숍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별다른 증상은 없는 상태로, 충남도의 조사 요청에 따라 5일 세종시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세종시는 이 여성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를 확인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방문이 확인된 시설과 업소는 폐쇄 후 소독할 방침이다.
/세종=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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