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새롬동에 거주하는 이 여성은 두 번째 확진자인 줌바 강사의 수업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바이올린 강사인 이 여성은 지난달 22일 증상발현이후에 10여명을 대상으로 학원 강의와 출장 강의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세종시는 이번 여성 확진자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를 확인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고 바이올린 수강생과 가족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예정이다.
/세종=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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