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광주 서구에 거주하는 여성 A씨의 코로나19 검체 검사에서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A씨는 신천지 대구교회를 다녀온 지역 신도 126번째 확진자와 지난달 17일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A씨를 빛고을 전남대병원으로 이송 격리해 치료하고 있다.
또 A씨에 대한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 접촉자와 방문시설 방역 등을 벌일 예정이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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