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월 초순 '목련'의 전용 101.83㎡ 2층 물건이 실거래가 6억7,000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월 초순 6억9,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2.9% 떨어진 것이다.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자리한 '목련은 1993년 완공된 15개동 총 1,166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6.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75.95㎡ 5억2,250만원(0.00%) ▲ 101.68㎡ 7억2,375만원(7.26%↑) ▲ 101.83㎡ 7억2,820만원(2.49%↑) ▲ 117.76㎡ 8억9,590만원(5.33%↑) ▲ 134.78㎡ 10억667만원(0.00%) ▲ 134.88㎡ 10억4,714만원(1.64%↑)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2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대전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978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2,2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전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대전광역시 유성구(264건, 중위거래가 3억750만원), ▲대전광역시 중구(127건, 중위거래가 2억1,6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대전광역시 대덕구(129건, 중위거래가 1억9,500만원), ▲대전광역시 동구(136건, 중위거래가 1억7,9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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