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음료는 충남 아산시에 임시 격리됐던 중국 우한 교민들을 위해 오미자가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보건당국의 판단으로 기부·반입된 것이 알려져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에 따라 문경시는 호흡기 염증 예방에 탁월한 오미자 건강음료를 계속 기부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아 오미자 산업을 성장시키는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문경=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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