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머리1차'(대전광역시 서구) 전용 59.8㎡ 실거래가 3억원으로 11.11% 올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월 초순 '샘머리1차'의 전용 59.8㎡ 15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에 성공했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월 중순 2억7,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1.11% 상승했다.

< 샘머리1차 59.8㎡ 실거래가 추이 >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자리한 '샘머리1차는 1998년 완공된 16개동 총 1,35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8.8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8㎡ 2억6,636만원(0.91%↑) ▲ 84.94㎡ 4억243만원(1.61%↑)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2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대전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978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2,2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전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대전광역시 유성구(264건, 중위거래가 3억750만원), ▲대전광역시 중구(127건, 중위거래가 2억1,6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대전광역시 대덕구(129건, 중위거래가 1억9,500만원), ▲대전광역시 동구(136건, 중위거래가 1억7,9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e-mail])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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