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세종지역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8일 확진 판정된 바이올린 강사(세종 4번 확진자)로부터 교습을 받았다. 이 바이올린 강사는 지난달 15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줌바 강사 워크숍에 참석했던 줌바 강사의 수강생이었다.
보건당국은 바이올린 강사가 지난 2∼5일 도담동 학원과 소담동 아파트에서 교습한 18명 가운데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이는 4명에 대해 추가 검사를 진행중이다.
세종 줌바 강사와 접촉한 수강생 등은 57명이며 이중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상태다.
/세종=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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