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통합당, 옛 안철수계 김중로 세종을 공천·손학규계 이찬열 컷오프

통합당 간 손학규계 이찬열 공천 배제

4선 김재경 재심 청구 10일 기자회견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9일 개정선거법에 따라 분구된 세종시을에 옛 안철수계로 바른미래당에서 당적을 옮긴 김중로 의원을 공천했다.

공관위는 이와 함께 바른미래당에서 당적을 옮긴 손학규계 3선 이찬열 의원은 공천 배제했다. 이 의원의 지역구 수원시갑에는 이창성 전 자유한국당 수원갑 당협위원장을 공천했다. 수원시무는 박재순 전 한국당 수원무 당협위원장이 단수 공천됐다. 경기 군포시는 심규철 전 의원이 우선 추전됐다.

5선 정병국 의원은 불출마하기로 하고 지역구인 경기 여주시·양평군에는 김선교 전 양평군수가 단수 추천됐다.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은 한기호 전 의원이 공천됐다.



공관위는 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군과 경북 영주시·영양·봉화·울진군, 군위·의성·청송·영덕군은 10일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한편 경남 진주시을에 공천 배제된 4선 김재경 의원은 공관위에 재심을 청구했다. 김 의원은 “자격 요건에 흠결이 없는 1위 후보를 경선에서 원천 배제하는 것 또한 민주 정당인 우리 미래통합당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마땅히 당 공식 여론조사 1등인 저를 포함한 경선으로 절대 강자가 당 후보가 된다면, 진주을 총선은 우리 당의 승리로 귀결될 뿐만 아니라 경남 전체의 승리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10일 공관위의 결정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구경우기자 bluesquar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