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작곡가 나화랑 생가·김천고 건물 국가문화재 등록

경북 김천시가 봉산면 인의리에 있는 과거 유명 대중음악 작곡가인 나화랑(본명 조광환)의 생가가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등록문화재 775호로 지정 고시됐다고 10일 밝혔다. 나화랑 작곡가가 태어나고 자란 곳으로 해방 정국에서 동시대에 활동했던 음악가의 생가 중 현존하는 몇 안 되는 주택으로 음악사적으로나 지역사적으로도 가치가 높다. 이와 별도로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김천고 본관과 옛 과학관이 지난 9일 문화재 등록이 예고돼 향후 국가문화재로 등록될 예정이다. 해당 건물은 1931년 학교 설립자인 최 송설당이 민족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설립한 대표 사학 건물이다. 이로써 김천시에는 국가지정 문화재가 29개소로 늘었다./김천=이현종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