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코로나19 퇴치와 극복에 여념이 없는 의료진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BNK경남은행 안태홍 상무는 10일 국립마산병원을 방문해 박승규 병원장에게 ‘코로나19 의료진 후원물품 증서’를 전달했다.
의료용품과 건강식품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의료진 후원물품은 국립마산병원 코로나19 의료진들에게 지원된다.
안 상무는 “코로나19 확진자 전담 병원으로 지정ㆍ운영 중인 국립마산병원에서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밤낮으로 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코로나19 의료진 후원물품을 마련했다”며 “격무로 지친 의료진과 치료 중인 지역의 확진 환자 그리고 치료를 위해 타 지역의 국립마산병원을 찾은 대구ㆍ경북지역 확진 환자 모두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앞서 지난 3일에는 울산광역지사에 ‘코로나19 긴급구호세트’를 기탁, 울산광역시 코로나19 확진자를 비롯해 보건소장이 자가격리통지서를 발부한 자가격리자 등 200세대를 지원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