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고양시에 따르면 덕양구 향동동에 거주하는 26세 여성 A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최근 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지난 8일 오후 1시 30분께 고양시 덕양구 보건소 ‘안심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온 적이 없고, 충북 진천의 인재개발원에서 근무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는다. A씨와 함께 사는 부모도 자가 격리하고 검사를 진행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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