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확산으로 전국의 외식업 종사자들이 타격을 입은 가운데 국내 최대 스페셜티커피FC 브랜드 만랩커피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가맹점들과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밝혔다. 특히, 현재 가맹점들의 피해 규모를 지속해서 분석해 가맹점주들을 도울 수 있는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만랩커피는 가맹점주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전국 모든 가맹점의 3월 1개월분 로열티를 전액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가맹비 면제 행보는 어려운 환경 속에 이디야커피, 투썸플레이스 등 국내 소수의 대형 커피브랜드들 만이 시행하였고, 만랩커피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 최초로 가맹비 면제를 실행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만랩커피가 고수해온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피해 속에서 가맹점과의 고통분담 및 지원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또한 만랩커피는 전국 가맹점의 협조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전 직원 마스크 착용, 모든 기물 열탕 소독 실시, 메뉴 제조 전 손 소독 실시 등 예방행동수칙을 준수해 직원과 고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매장 환경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만랩커피 관계자는 “국가 재난 수준의 코로나 19로 모든 국민이 힘들어하는 상황이다. 금번 지원결정으로 가맹점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고, 앞으도로 가맹점의 피해 상황 규모 등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나가며 대응해 나가겠다”라며 “금번 이슈가 빠르게 안정되길 바라며, 가맹점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만랩커피는 국내를 대표하는 스페셜티커피FC 브랜드로 국내 스페셜티 커피의 대중화를 이끌며 최단기간 150호점을 돌파한 전국 단위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또한 호주 등 해외 시장 진출도 성공적으로 이뤄내며 글로벌 스페셜티커피 브랜드로 성장 중인 브랜드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