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현장 기술 혁신을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공모전을 진행한다. 금속외장패널 마감공사 프리패브 공법(구조물을 공장에서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공법), 공동주택 문주 프리패브 공법, 공사시 소음저감 방법, 손 끼임 방지를 위한 목재 창호 개발 등 8건이 대상이다. 공모전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포스코그룹의 성과공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단가계약, 장기공급권 부여, 공동특허 출원 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중소기업 어디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면 포스코건설 상생협력 기술제안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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