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대구 남구 봉덕동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조감도)을 이달 중 분양한다.
10일 화성산업에 따르면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3층 지상8~26층 아파트 8개동 49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돼 있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403세대로, 전용면적 59㎡, 74㎡, 84㎡A, 84㎡A·B형으로 구성된다.
봉덕동 일대는 현재 재건축·재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주거 선호지역으로, 앞산과 신천, 수성구 생활권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남향중심의 단지배치 및 주차공간을 지하로 배치함에 따라 지상에는 차가 없는 쾌적한 공원이 들어선다. 74㎡, 84㎡A형은 4베이, 84㎡B는 이면개방형, 59㎡는 디피(DEEP)&와이드(WIDE)설계 등 동별 위치에 따라 각각의 평면을 특성화했다. 또 공간혁신을 통해 거실과 안방을 최대한 넓게 설계했다.
디지털시대를 앞서가는 첨단시스템을 적용함에 따라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을 적용, 빠른 인터넷 속도를 누리며 세대 내에서도 와이파이를 통한 무선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황사 및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깨끗한 실내공기를 원하는 아파트 수요자들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클린에어시스템도 적용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봉덕지역이 신흥주거타운으로 급부상하며 미래 자산적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수요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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