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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노란우산’ 가입하면 월 2만원 1년간 지원





서울시는 연매출 2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이 올해 ‘노란우산’에 신규 가입하면 월 2만원의 희망장려금을 1년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사망·퇴임·노령 등의 이유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을 때 그동안 저축한 금액에 연복리 이자율을 적용한 공제금을 지급하는 제조다.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지난 2007년 9월 도입돼 현재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고 있다. 매월 5만원부터 10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중소기업중앙회, 시중은행 12곳, 노란우산공제 등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가입하려면 사업자등록증과 부가가치세 증명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서울시 희망장려금은 가입 후 30일 이내에 중소기업중앙회 및 시중은행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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