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더 게임' 측 "이연희X옥택연X임주환, 비극적 운명…충격적 전개 맞는다"

이연희, 임주환 /사진=MBC ‘더 게임’ 제공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긴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가 이연희와 임주환의 일촉즉발 대치 상황을 예고했다.

11일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연출 장준호, 이하 ‘더 게임’) 측이 29-30회 방송을 앞두고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피할 수 없는 비극을 마주하게 된 이연희와 임주환의 분노와 설움의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먼저 이연희는 임주환을 향해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총구를 겨누고 있다. 또다시 무고한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주변의 걱정과 만류에도 스스로 임주환을 만나 설득하겠다고 했던 그이기에 임주환에게 총을 겨눈 모습은 긴장의 고리를 더욱 팽팽히 당긴다.



이연희 앞에 무릎을 꿇고 있는 임주환의 모습 또한 인상적이다. 자신에게 총구를 겨눈 이연희 앞에서 죽음도 두렵지 않다는 듯 시선을 고정하고 있는 그의 눈빛에는 눈물까지 맺혀있어 더욱 안타깝게 느껴진다. 그렇게 누군가는 총을 겨누고, 또 누군가는 그 총구 앞에 무릎을 꿇는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 마주하게 된 이연희와 임주환에게서는 서로 엇갈린 감정이 복잡하게 얽히며 위태롭게 보인다. 때문에 과연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비극으로 치닫게 될 것인지, 이들의 선택을 향한 궁금증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더 게임’ 제작진은 “이날 방송되는 29-30회에서는 20년 전에 예견되었던 태평, 준영, 현우의 비극적 운명이 충격적인 전개를 맞게 된다. 서로를 향한 날 선 대립과 복잡한 감정들이 극에 달하면서 예측불가의 반전 전개를 이어가게 될 것”이라며 본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