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에너지산업 연구개발 기술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시제품 제작지원 9개사와 인증지원 3개사 등 총 12개 기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 기업은 대전지역 에너지 관련 산업체와 사업공고 마감일전까지 이전 확정인 기업이며 지원을 받은 기업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이달 27일까지 대전테크노파크 사업정보시스템에 신청하면 되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문접수는 받지 않고 온라인 접수만 실시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올해 신제품 개발이나 인증지원이 꼭 필요한 기업들이 혜택을 받아 에너지 관련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대전시 기업의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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