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성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나온 49세 여성의 남편이다.
이들 부부는 지난 3일께부터 인후통 증상을 보였고 부인의 경우 발열과 근육통이 동반됐다.
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확진 판정을 받은 부부가 신천지와 연관성이 없고 기존 확진자들과 접촉한 적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들 부부의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들 부부를 포함해 모두 6명으로 늘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