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드디어 새 시즌의 첫 페이지를 넘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민석)이 1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시청자들의 활력을 책임진다. 지난 2년간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시민들의 일상으로 직접 찾아가 소박한 담소를 나누고 깜짝 퀴즈를 내며 힐링을 선사해왔다.
돌아오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색다른 관전 포인트를 더한다. 시청자 자기님이 직접 만든 퀴즈와 함께 사람 여행을 떠나고, 조세호가 들고 다니며 퀴즈를 틀린 자기님에게 선물을 전달했던 자기백이 돌림판으로 바뀐다. 또한 당분간 기존 포맷인 길거리 토크쇼가 어려운 현 상황을 반영하여 실내에서 토크와 퀴즈를 진행한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새 시즌 첫 방송부터 자기님을 방송국 스튜디오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깜짝 퀴즈를 내며 신선한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본격적인 방송을 앞두고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시청자 자기님들을 초대하는 특별한 코멘트를 남겼다. 유재석은 “유퀴즈 만이 전할 수 있는 이야기와 위로가 있지 않을까”라고 했고, 조세호 또한 “준비한 것이 굉장히 많다”고 말했다. 11일 밤 9시 첫 방송.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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