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확대, 친환경 농산물 소비 지원, 환경 보전 장려 네 가지 단계로 추진하기로 했다.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에는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을 위한 시설 장비 지원, 친환경 농산물 인증수수료 및 검사비용 지원 등에 모두 29억6,800만원을 투입한다.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확대에는 환경농업 초기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액 보전, 친환경 농산물 재배 장려금 지급, 유기농업자재 지원, 노후화된 퇴비 생산시설 개·보수 지원 등에 47억6,600만 원을 투입한다.
친환경 농산물 소비 지원에는 판촉행사·홍보 등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 촉진 유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등에 23억6,500만원을 투입한다.
환경 보전 장려에는 생태보전농업 실천마을 조성, 토양 비옥도 증진과 토양환경 보전을 위한 유기질비료 지원, 환경친화형 농자재 지원 등의 사업이 포함되며 243억2,700만원이 투입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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