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완치됐다.
국방부는 11일 경북 의성의 육군 병사 1명과 충북 청주의 공군 간부 1명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완치된 장병은 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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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군별로 육군 21명, 해군 1명, 해병 2명, 공군 13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 등 38명이다.
국방부는 “보건 당국 기준 격리자는 180여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2,440여명이다”고 밝혔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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