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이 주거임대서비스 ‘어바니엘’ 5호점 ‘어바니엘 천호’를 선보일 예정이라 12일 밝혔다.
‘어바니엘 천호’는 지하 1층·지상 17층, 208실로 구성된다. 특히 전체 가운데 91실은 복층 구조로 공간효율성을 높였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5, 8호선 천호역까지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또한 지하 1층에는 커뮤니티공간 ‘클럽어바니’와 무인택배함 등을 마련해 입주민의 생활편의성을 높였다. 월 기준 임대료는 57만~78만원 선으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현재 롯데자산개발은 천호점 외에도 △어바니엘 가산(403실) △어바니엘 염창역(263실) △어바니엘 한강(261실) △어바니엘 충정로(499실) 등 총 4개점에서 1,400여실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자산개발 조병훈 주거사업운영팀장은 “어바니엘은 역세권에 들어서 있어 교통편의성을 중시하는 1~2가구에게 인기가 좋다”며 “20~30대 직장인을 포함해 신혼부부, 대학생 등 다양한 1~2인 가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주거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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