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물량은 개인 분양 700세트와 단체 분양 200세트를 합쳐 총 900세트다. 지난해보다 각각 100세트씩을 확대했다. 상자텃밭에는 기능성 플라스틱 상자와 흙과 퇴비를 섞은 토양 50리터, 상초 모종 10구가 들어있다.1세트당 가격은 택배비 포함 8,000원이다.
수령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20일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에 신청하거나 구청 공원녹지과를 방문하면 된다. 금천구 거주자만 가능하며 개인은 최대 4세트까지, 단체는 10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구는 다음달 17일에는 독거노인에게 상자텃밭 2세트를 지원하는 행사도 별도로 시행한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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