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전자화 사업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공동주택 단지에서 종이문서로 생산하던 관리비 부과, 공사·용역 관련 서류 등의 문서를 전자결재로 하는 것이다. 시범사업 대상 단지 10곳은 고양 4곳, 화성 2곳, 시흥 4곳 등이다. 대상 단지에는 500만원을 지원, 전자결재 시스템을 구축한다.
신욱호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아파트 관리를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혁신할 것”이라며 “입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킴으로써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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