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안양데이는 4월 첫 운영을 시작하며, 1일이 휴일인 경우는 다음 날 또는 다음번 정상근무일로 지정된다.
시는 우선 내부전자결재시스템인 ‘새올행정’의 팝업창을 활용, 청렴퀴즈가 진행된다. 출근 시간 전 약 30분 동안 전 부서로 전파망을 타는 ‘행복을 부르는 아침방송’은 ‘청렴송’으로 시작을 알린다. 또 시 발주 공사 및 용역계약 업체와 민원인·보조금을 지원받는 단체와 기관 등을 대상으로 청렴 안내 문자메시지, 일명 ‘청렴메시지 알리미’를 일괄 발송할 계획이다. 문자는 향응이나 금품을 요구한 공직자가 있으면 안양시공직자부조리신고센터로 신고 바란다는 내용이 담긴다. /윤종열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