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화훼총연합회가 운영하는 이번 장터는 지역 내 150곳 농가 18㏊ 면적에서 재배한 100여개 품목의 화훼류를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다. 판매 품목은 화분에 키우는 데 적합한 호접란·해피트리 등의 분화류, 화단에 재배하기 적합한 팬지·데이지·베고니아 등의 초화류, 꽃이 피는 철쭉 등 꽃나무를 판매한다.
텃밭을 가꾸는 시민들을 위한 고추·상추 등 종묘류도 판매한다. 장터에 화훼관리 교육장을 마련,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식물관리와 병해충 방제 요령을 알려준다. /성남=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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