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구미시청 소속 환경관리원 A(40)씨가 수렵용 엽총 1정을 훔친 혐의(절도 및 불법무기소지)로 충북 영동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A 씨는 지난 2월16일 오전 8시 30분께 영동경찰서 황간파출소에서 엽총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당시 A 씨는 이날 자신 소유의 총기를 수령한다며 무기고에 들어간 후 다른 사람의 엽총을 갖고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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